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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이 되어서 동면에 들어갔던 개구리들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개구리의 종류와 특징에 대하여 알아보고, 직접 개구리와 개구리알을 만나러 숲을 다녀왔습니다. 개구리 동화를 통해 개구리의 이해를 돕는 영상을 첨부하였습니다. 

산개구리는 개구리과에 속하는 개구리이다. 몸길이 9cm 내외로 러시아 극동, 한반도, 쓰시마섬 등에서 볼 수 있다. 근육이 많은 다리와 물갈퀴가 있는 뒷다리, 유선형의 몸은 도약과 수영을 하는 데 유리하다.

 

두꺼비는 개구리목 두꺼비과에 속하는 양서류이다. 한반도, 일본, 몽골 등에 서식한다. 다른 개구리와 달리 잘 뛰지 못하며 보통 엉금엉금 기어다닌다.

 

맹꽁이는 맹꽁이과에 속하며 몸길이는 4~4.5cm 정도로 몸통은 뚜렷하게 팽대되어 있어 몸의 거의 대부분을 이룬다. 주둥이는 짧고 작으며, 맨끝이 약간 둔하면서 뾰족하고, 아랫입술보다 약간 앞쪽으로 돌출돼 있다

 

청개구리는 청개구리과의 개구리이다.

몸길이는 30-45mm 정도이다. 등면은 녹색이나 황록색 바탕에 진한 녹색 또는 흑갈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있으며, 몸의 빛깔을 쉽게 변화시킬 수 있다. 수컷은 인두 부근에 커다란 울음주머니가 있고 암컷은 없다. 앞다리의 발가락 기부에 흔적적인 물갈퀴가 있고 뒷다리는 길고 물갈퀴가 잘 발달되어 있다. 주로 평지와 저지대에 서식하며, 번식기 이외에는 관목이나 풀잎 위에서 생활한다. 다른 양서류와 달리 앞뒤 발가락에 빨판이 있어 나뭇잎과 미끄러운 표면에 잘 달라붙을 수 있다.

 

무당개구리는 개구리목 무당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이다. 몸길이 5cm 내외이고 배는 청색·담갈색 또는 이 두 빛이 섞였으며, 피부에는 작은 혹이 많다.똥에는 불규칙한 검은색 무늬가 섞어져 있다. 알덩어리는 불규칙하며, 보통 고인 물의 물풀 따위에 붙여 놓는다.

 

참개구리는 개구리목 개구리과에 속하는 양서류이다. 몸길이 60~90mm로 비교적 대형이며, 한반도, 일본 열도, 중국 본토, 연해주에 서식한다. 몸길이는 15cm 내외이며 논, 연못, 습지 등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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